배우 정일우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에 애도를 표하며 팬미팅을 취소했다.







정일우는 내달 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팬미팅 일우투게더를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일우는 세월호 침몰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이를 잠정 연기했다.



정일우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체가 침통한 분위기인데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생각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일우는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3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사진=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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