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대선 절반 개표…압둘라 전 외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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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치러진 아프가니스탄 대통령 선거 개표가 절반 진행된 가운데 야권 후보인 압둘라 전 외무장관이 득표율 44%대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아흐마드 유수프 누리스타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현재 개표율이 49.75%이고 압둘라 전 외무장관의 득표율이 44.4%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아슈라프 가니 아흐마드자이 전 재무장관(33.2%)과는 11.2%포인트 차이가 난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현 대통령의 최대 맞수였던 압둘라 전 장관의 득표율은 지난 13일 발표된 10% 개표 결과 때의 41.9%보다 높아졌다.
선관위는 오는 24일 잠정 전체 개표 결과를, 다음 달 14일에는 최종 개표 결과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개표결과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내달 28일 상위 득표 후보 2명을 놓고 결선투표를 시행한다.
아흐마드 유수프 누리스타니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현재 개표율이 49.75%이고 압둘라 전 외무장관의 득표율이 44.4%로 가장 높다고 밝혔다. 아슈라프 가니 아흐마드자이 전 재무장관(33.2%)과는 11.2%포인트 차이가 난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하미드 카르자이 현 대통령의 최대 맞수였던 압둘라 전 장관의 득표율은 지난 13일 발표된 10% 개표 결과 때의 41.9%보다 높아졌다.
선관위는 오는 24일 잠정 전체 개표 결과를, 다음 달 14일에는 최종 개표 결과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개표결과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내달 28일 상위 득표 후보 2명을 놓고 결선투표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