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가 세월호 사고 발생일 해경에 신고된 시간보다 20분 앞섰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오후 11시경 뉴스타파는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침몰참사 특보 이틀째 소식을 예고하고 해당 보도영상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했다.



뉴스타파는 "세월호 사고 발생이 목포해경에 신고된 것보다 20분 이상 앞섰다고 기록된 상황보고서를 뉴스타파가 입수했다"고 전하며 5분짜리 보도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정부가 현지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서둘러 발표하고, 언론들은 일방적으로 받아써 혼란을 가중시키는 양상"이라며 "계속되는 말 뒤집기, 무능한 정부, 커지는 분노"라고 설명했다.



뉴스타파 특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스타파 보도 진실이 뭐야?" "뉴스타파 보도, 확실한거야?", "뉴스타파 보도, 제2의 mbn?"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스타파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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