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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고 교감이 사망했다.

단원고 교감이 진도체육관 뒤 소나무에서 목매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단원고 교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