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아시아 최초 수중 발굴선 '씨뮤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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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수중 발굴선인 '씨뮤즈'(Seamuse)가 16일 오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근해 사고 현장에 투입됐다.
씨뮤즈는 아시아 최초의 수중문화유산 조사 전용선으로 2006년 11월 처음 취항한 이래 서해와 남해 일대 각종 해저발굴현장에 투입됐다.
19t 규모인 FRP선박으로 최대속력 35노트, 최대승선 인원 13명, 길이 19m, 폭 4.4m로 다이빙 시설과 인양시설을 갖춰 수중조사와 유물인양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고 어로양식장과 그물 훼손 등의 피해가 어민들에게 가지 않도록 스크루가 없는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채택했고 고출력 엔진 2기를 장착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씨뮤즈는 아시아 최초의 수중문화유산 조사 전용선으로 2006년 11월 처음 취항한 이래 서해와 남해 일대 각종 해저발굴현장에 투입됐다.
19t 규모인 FRP선박으로 최대속력 35노트, 최대승선 인원 13명, 길이 19m, 폭 4.4m로 다이빙 시설과 인양시설을 갖춰 수중조사와 유물인양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도 작업이 가능하고 어로양식장과 그물 훼손 등의 피해가 어민들에게 가지 않도록 스크루가 없는 워터제트 추진방식을 채택했고 고출력 엔진 2기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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