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 출신 이채영이 YG엔터테인먼트로 영입됐다.







YG 수장이자 `K팝스타3`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양현석은 SBS 측에 이채영을 데려오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를 받아들이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이채영 역시 YG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고.



이채영은 10세 답지 않은 파워풀한 댄스와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을 깜짝 놀라게 했고, 특히 양현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당시 양현석은 이채영의 무대에 "오늘 출연자 중 춤 가장 잘 췄다. 힘과 열정 모두 못 꺾을 것 같다. 아저씨도 딸이 있다 보니 도저히 탈락을 시키지 못하겠다. 합격을 주겠다"고 호평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채영 YG 진짜 잘 됐네" "이채영 YG 어울린다" "이채영 YG 뭔가 느낌이 좋아" "이채영 YG 잘 간 것 같네" "이채영 YG 좋은 가수로 성장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min@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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