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1부 [위클리 핫 업종]

출연 :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장

증권·중국 소비 증가 관련주 지속 관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브라질, 중국, 말레이시아 등의 국가들도 통화 강세가 진행되면서 외국인의 자금이 유입돼야 한다. 이런 상황이 마련돼야 글로벌 펀딩의 리밸런싱이 시작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유럽/미국에서 국채 가격이 빠지고, 위험자산에 대한 분배가 움직일 수 있다. 개인, 기관 투자자들이 2,000선에서 주식을 팔 때 마다 중국의 GDP 발표가 나오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해 큰 흐름을 만들어내는 장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이 긴 안목을 가지고 판단해야 하는 시점이다. 그동안 장세는 개별 종목 장세였지만 앞으로 글로벌 리밸런싱으로 펀드가 들어 오게 된다면 업종, 섹터를 강하게 밀어 올리는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주식을 부동산처럼 묻어놓고 먹을 수 있는 장세가 되기 때문에 지금 바닥에 와있는 은행이나 환율 하락의 수혜를 받는 내수, 유통, 증권 등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케이티스(058860)

- KT가 대주주인 컨텍센터 및 114 안내 업무 등의 위탁 용역 업체

- 매출 4천 억, 시가총액 1680억, 영업이익 170억 수준, 유보율 700% 수준(자본총계 1316억)

- 주식 저평가 사유 : 성장동력 無(매출액 정체/ 영업이익 감소), 노사관련 비용 증가, 기존 사업 비용 증가



<향후 주가 방향 예상>



-Tax refund 관련 시장 진출, 신 성장동력으로 하반기 내에 결정될 전망

Tax refund는"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부가세 및 특소세 특례 규정"에 따라 사후 사업자인 백화점 및 국세청이 지정한 60개 판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외국인에게 부가세를 출국 시에 환급해주는 제도다.



-Tax refund 시장은 극동아시아 지역 교류 증가에 따른 수혜

중국인 방문객 수 증가에 따른 인천 청사 내 혼잡도 증가와 그에 따른 물류 전산화 및 process 개선을 위한 전산화 작업이 필수인 상이다. 롯데유통을 비롯한 서울역/인천공항 등의 거점을 확보 하고, 중국 카드업체와의 제휴 등 의사결정 과정 진행이 빠르게 진행될 경우, 수혜를 받을 업종은 결제관련주다. 하지만 롯데유통 관련 검찰 조사 및 타 유통사로의 확대를 우려한 시간적 지연이 예상되고 있어상황이다. 수급여건 개선은 국내 기관투자자를 통해 가능할 전망이다. 향후 사내 유보 자금을 이용한 M&A등의 이벤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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