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옥 씨 16일부터 개인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양화가 이인옥 씨가 16~22일 서울 인사동 가나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을 연다.
서울교대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씨는 그동안 도자기와 꽃, 나무, 돌, 나비, 산, 강, 새,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그려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용한 응시’(사진)를 주제로 도자기의 이미지를 차용해 우아한 곡선과 색, 절제미를 몽환적으로 그린 유화 30여점을 출품했다.
이씨는 “도자기의 숨겨진 아름다움이야말로 자신이 추구하는 비움과 채움의 미학”이라며 “도자기의 곡선과 색감에서 삶의 행복한 순간을 찾아내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 전시는 오는 6월2~11일 서울 삼청동 한벽원갤러리로 옮겨 진행된다. (02)734-1333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서울교대에서 미술을 전공한 이씨는 그동안 도자기와 꽃, 나무, 돌, 나비, 산, 강, 새,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환상적인 분위기로 그려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작가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용한 응시’(사진)를 주제로 도자기의 이미지를 차용해 우아한 곡선과 색, 절제미를 몽환적으로 그린 유화 30여점을 출품했다.
이씨는 “도자기의 숨겨진 아름다움이야말로 자신이 추구하는 비움과 채움의 미학”이라며 “도자기의 곡선과 색감에서 삶의 행복한 순간을 찾아내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 전시는 오는 6월2~11일 서울 삼청동 한벽원갤러리로 옮겨 진행된다. (02)734-1333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