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중소 파트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현황’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10월 카카오가 미래부·문화부와 체결한 `모바일 스마트콘텐츠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에 대한 후속조치입니다.

먼저 카카오는 향후 5년간 100억 원을 투자해 카카오 상생센터를 설립합니다.

해당 센터에서 중소 파트너들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내 모바일 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모델을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카카오는 크게 콘텐츠 개발을 위한 지식공유, 개발공간과 서버 등 콘텐츠 제작환경 제공, 투자자·퍼블리싱 사업자와의 네트워킹,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실제 사업에 도움될 수 있는 지원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또한, 미래부, 문화부와 제휴를 통해 정부가 시행하는 콘텐츠 창작 지원사업인 `콘텐츠코리아 랩`과 연계해 주요 여러 지역에 상생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는 "파트너들의 성장이 곧 카카오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카카오 상생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투자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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