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2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9시 42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어제보다 1.77% 오른 46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부증권은 같은 날 LG생활건강에 대해 2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9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중국합작법인 설립에 따른 일회성 비용, 판관비 부담 심화 등으로 전년대비 7.6% 감소한 1346억원에 머물겠지만, 중국법인의 경영정상화를 앞두고 2분기를 기점으로 점진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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