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19만9천가구를 대상으로 지역별 고용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 통해 나오는 시·군별 고용률과 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근무지 기준 고용현황 등은 고용정책수립의 근거자료로 사용됩니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정책적 지원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사업효과 분석 등에도 활용됩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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