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G20 등 다자간 회의체에서 한국의 위상이 글로벌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주요 회의 일정을 모두 마친 뒤 동행 취재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회의참석 성과를 설명하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번 G20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 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했던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거시경제 시나리오 분석`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역시 한국이 주도해 제기한 국제통화기금 개혁안이나 역파급효과론을 국제사회가 널리 받아들였다고 한국의 숨은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는 글로벌 정책공조에 있어 한국이 핵심 플레이어로 활약하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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