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임원 연령 46.1세로 가장 낮아··삼성 50.4세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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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임원 평균 연령은 46.1세(1968년생)로 국내 10대 기업 가운데 가장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금융지주회사·공기업 제외)의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임원 명단은 201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분석했으며, 사외이사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네이버에 이어 삼성전자(50.4세), SK하이닉스(51.0세), 삼성생명(52.1세), LG화학(52.4세) 순으로 평균 연령이 낮았다.
그밖에 기아자동차 53.9세, 현대모비스 54.4세, 포스코 55.9세, 현대중공업 56.0세, 현대자동차 57.5세로 조사됐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오너 일가를 제외한 부회장의 나이가 가장 적은 기업은 SK하이닉스(61세)와 삼성생명(61세)이었다.
사장단 평균 연령은 SK하이닉스가 57.7세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성전자(58.3세), LG화학(58.4세) 현대자동차(58.8세), 삼성생명(59.0세) 순이었다.
포스코(60.0세), 기아자동차(60.8세), 현대모비스(61.0세), 현대중공업(61.2세)의 사장단 평균 연령은 60대였다.
네이버는 사장, 부사장, 상무, 전무 등 직급을 구분하지 않았다.
그밖에 부사장, 전무, 상무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부사장 53.7세, 전무 52.7세, 상무 49.3세였다.
상위 10대 기업의 전체 직원 대비 임원 비율은 평균 0.8%였다. 네이버, 삼성전자, 삼성생명이 1.3%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모비스(1.2%), LG화학과 현대중공업(0.7%), SK하이닉스(0.6%), 기아자동차(0.5%), 현대자동차와 포스코(0.4%) 순이었다.
10대 기업 임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했다.
네이버 여성임원이 4명으로 전체 임원의 15.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여성 임원은 36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비율로 따져보면 2.9% 였다.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에는 여성 임원이 없었고, 현대자동차, 포스코, 기아자동차, LG화학은 여성임원을 딱 1명씩 두고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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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기업(금융지주회사·공기업 제외)의 2013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임원 명단은 2013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분석했으며, 사외이사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했다.
네이버에 이어 삼성전자(50.4세), SK하이닉스(51.0세), 삼성생명(52.1세), LG화학(52.4세) 순으로 평균 연령이 낮았다.
그밖에 기아자동차 53.9세, 현대모비스 54.4세, 포스코 55.9세, 현대중공업 56.0세, 현대자동차 57.5세로 조사됐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오너 일가를 제외한 부회장의 나이가 가장 적은 기업은 SK하이닉스(61세)와 삼성생명(61세)이었다.
사장단 평균 연령은 SK하이닉스가 57.7세로 가장 낮았다. 이어 삼성전자(58.3세), LG화학(58.4세) 현대자동차(58.8세), 삼성생명(59.0세) 순이었다.
포스코(60.0세), 기아자동차(60.8세), 현대모비스(61.0세), 현대중공업(61.2세)의 사장단 평균 연령은 60대였다.
네이버는 사장, 부사장, 상무, 전무 등 직급을 구분하지 않았다.
그밖에 부사장, 전무, 상무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부사장 53.7세, 전무 52.7세, 상무 49.3세였다.
상위 10대 기업의 전체 직원 대비 임원 비율은 평균 0.8%였다. 네이버, 삼성전자, 삼성생명이 1.3%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모비스(1.2%), LG화학과 현대중공업(0.7%), SK하이닉스(0.6%), 기아자동차(0.5%), 현대자동차와 포스코(0.4%) 순이었다.
10대 기업 임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불과했다.
네이버 여성임원이 4명으로 전체 임원의 15.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여성 임원은 36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비율로 따져보면 2.9% 였다.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에는 여성 임원이 없었고, 현대자동차, 포스코, 기아자동차, LG화학은 여성임원을 딱 1명씩 두고 있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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