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지주가 실적 개선 기대 덕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5분 현재 성창기업지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50원(2.72%) 오른 2만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산 합판 반덤핑 관세 효과 및 아파트 입주물량 증가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KDB대우증권은 성창기업지주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1% 늘어난 1674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9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