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약보합권…외국인·기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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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하락했다.
8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9포인트(0.61%) 하락한 1977.61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5억 원 매도 우위다. 기관도 97억 원 팔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155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0.79%) 떨어진 13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3조 원, 영업 이익 8조4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5% 늘었지만 영업 이익은 4.33% 감소했다. 증권사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이밖에 현대차,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하락세다. 네이버(NAVER) 역시 1% 이상 떨어졌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8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9포인트(0.61%) 하락한 1977.61을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5억 원 매도 우위다. 기관도 97억 원 팔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155억 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만1000원(0.79%) 떨어진 13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3조 원, 영업 이익 8조4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5% 늘었지만 영업 이익은 4.33% 감소했다. 증권사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이밖에 현대차,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 3인방도 하락세다. 네이버(NAVER) 역시 1% 이상 떨어졌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