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리비아 합의'로 하락…금값 13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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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70센트(0.7%) 내린 배럴당 100.44달러에서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 내줬던 100달러 선을 마감 시점에 간신히 되찾았다.
리비아 반군이 지난해 7월부터 장악해 온 동부지역 원유 수출항 4곳의 관할권을 중앙정부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양측의 협상 타결로 원유 공급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 분위기를 무겁게 했다.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서 다시 1300선 아래로 밀렸다. 6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5.20달러(0.4%) 떨어진 온스당 1298.3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70센트(0.7%) 내린 배럴당 100.44달러에서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 내줬던 100달러 선을 마감 시점에 간신히 되찾았다.
리비아 반군이 지난해 7월부터 장악해 온 동부지역 원유 수출항 4곳의 관할권을 중앙정부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양측의 협상 타결로 원유 공급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시장 분위기를 무겁게 했다.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서 다시 1300선 아래로 밀렸다. 6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5.20달러(0.4%) 떨어진 온스당 1298.3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