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상품 시장 동향]

출연: 강현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유가, 고용 결과 긍정적 해석에 상승

뉴욕 유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격은 전장에서 배럴당 85센트(0.9%) 높아진 101.14 달러에 마감했다. 주간 단위로 봤을 때 유가는 0.5%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9만 2천 명을 기록했고 실업률은 6.7%로 변화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3월 비농업 결과는 경제가 높은 성장률에도 물가 상승 압력이 거의 없는 이상적인 상황을 보여줬다. 이에 연준이 단기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1-2월 고용이 상향 조정된 것이 유가에 상승에 일조 했다. 게다가 리비아의 원유 공급이 조만간 정상화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역시 유가상승을 지지 하는 모습이었다.

오늘 유가는 상승이 예상된다. 고용 시장이 긍정적인 모습을 이어나갈 경우 미국의 에너지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드라이빙 시즌에 따른 휘발유 수요 증가 기대가 커졌으며 휘발유 가격 상승이 원유 가격 강세를 지지할 것이다. 게다가 리비아의 원유 공급이 정상화 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역시 유가 강세를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달러화 강세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어 유가의 상승세는 다소 제한 적일 가능성이 있다. 기술적으로 유가는 100.60달러 에서 저항받을 것으로 보이며 저항선 상향 돌파 시 다음 목표가는 102 달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 미 고용지표 발표로 1300달러 진입

뉴욕 금 가격은 상승세 나타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장에서 온스당 18.90달러 (1.5%) 상승한 1303.50 달러에 마감됐다. 지난 주 금 가격은 0.7% 상승했다. 3월 고용 증가 예상치 하회로 연방준비제도가 비둘기파적인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돼 숏커버링이 나타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금은 장중 한 때 1.5% 상승하며 1개월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3월 고용지표 결과로 연준이 테이퍼링을 종료하더라도 단기금리 인상을 예상보다 늦게 단행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금 가격은 상승했다.

오늘 금 가격은 상승이 예상된다. 전장에서 금 가격이 1300달러 위에서 종가를 형성했기 때문에 금 가격이 강세 추세를 제개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언급함에 따라 달러화가 유로화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화의 상승지속에 대한 확신이 어려운 상태여서 금 가격의 상승세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 금 가격이 1300달러 위에서 당분간 지속적인 거래가 이뤄진다면 금 가격에 대한 상승 추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술적으로 금 가격은 1300달러에서 지지받을 것이며 다음 목표가는 131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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