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궁화 3호 궤도 지킨다‥새 위성 발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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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정부가 무궁화위성 3호(무궁화 3호) 궤도의 점유권을 지키기 위해 새 위성 발사를 추진합니다.
미래부에 따르면 KT는 2년 내 무궁화위성 7호(무궁화 7호)를 개발해 무궁화 3호의 궤도에 쏘아 올리는 계획을 검토중입니다.
지난 2011년 KT는 무궁화 3호를 홍콩 회사 `ABS`에 불법매각 해 궤도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미래부는 KT 자회사인 `KT샛`이 2011년 무궁화 3호를 ABS에 5억원대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규정 절차를 따르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발견, 지난해 12월 매각 이전 상태로 되돌리도록 명령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무궁화7호를 쏘아 올림으로써 무궁화3호의 궤도를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무궁화3호가 있는 궤도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할당받은 궤도로 등록 후 3년 이상 비어 있으면 ITU가 회수할 수 있습니다.
KT는 무궁화 7호 발사 추진과는 별도로 ABS와 무궁화 3호 재매입 협상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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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에 따르면 KT는 2년 내 무궁화위성 7호(무궁화 7호)를 개발해 무궁화 3호의 궤도에 쏘아 올리는 계획을 검토중입니다.
지난 2011년 KT는 무궁화 3호를 홍콩 회사 `ABS`에 불법매각 해 궤도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해 있었습니다.
미래부는 KT 자회사인 `KT샛`이 2011년 무궁화 3호를 ABS에 5억원대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규정 절차를 따르지 않은 사실을 뒤늦게 발견, 지난해 12월 매각 이전 상태로 되돌리도록 명령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무궁화7호를 쏘아 올림으로써 무궁화3호의 궤도를 잃어버리지 않고 계속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무궁화3호가 있는 궤도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으로부터 할당받은 궤도로 등록 후 3년 이상 비어 있으면 ITU가 회수할 수 있습니다.
KT는 무궁화 7호 발사 추진과는 별도로 ABS와 무궁화 3호 재매입 협상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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