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의 집, 10평에 생활면적은 30평까지…국내 건축계의 뜨거운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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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집
정말 필요한 것만 갖추고 최소로 지었다는 '최소의 집'이 화제다.
북미나 일본에서 유행하는 극소주택인 '최소의 집'은 한 집 당 10평 남짓이지만 생활면적은 30평에 이른다.
방 세개를 모두 복층 구조로 설계하는가 하면, 계단의 폭을 줄이고 빈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관훈동 창의물류 갤러리 낳이에서 ‘최소의 집’전이 열리고 있다.
고기웅(OFFICE 53427 대표)씨가 설계한 충남 아산시의 ‘봉재리 주택’은 툇마루와 다락을 포함해 66㎡(약 20평)이 되지 않는 규모다.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 한 분을 위해 지은 이 집은 안방과 거실을 마치 두 채의 집처럼 복도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최소의 집'은 국내 건축계에도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며, 유명 건축가들이 자신이 지은 '최소의 집'을 주제로 릴레이 전시를 열어 관람객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소의 집, 정말 살아보고 싶다" "'가격은 비싼편인가?" "최소의 집, 땅값 1억2천만 원에 건축비 1억8천만 원, 평당 건축비가 더 들지만 땅값을 줄여 전체 비용은 이웃집 절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정말 필요한 것만 갖추고 최소로 지었다는 '최소의 집'이 화제다.
북미나 일본에서 유행하는 극소주택인 '최소의 집'은 한 집 당 10평 남짓이지만 생활면적은 30평에 이른다.
방 세개를 모두 복층 구조로 설계하는가 하면, 계단의 폭을 줄이고 빈 공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관훈동 창의물류 갤러리 낳이에서 ‘최소의 집’전이 열리고 있다.
고기웅(OFFICE 53427 대표)씨가 설계한 충남 아산시의 ‘봉재리 주택’은 툇마루와 다락을 포함해 66㎡(약 20평)이 되지 않는 규모다.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 한 분을 위해 지은 이 집은 안방과 거실을 마치 두 채의 집처럼 복도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최소의 집'은 국내 건축계에도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며, 유명 건축가들이 자신이 지은 '최소의 집'을 주제로 릴레이 전시를 열어 관람객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소의 집, 정말 살아보고 싶다" "'가격은 비싼편인가?" "최소의 집, 땅값 1억2천만 원에 건축비 1억8천만 원, 평당 건축비가 더 들지만 땅값을 줄여 전체 비용은 이웃집 절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