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불법 시술 부작용 고백 "18세 피부 된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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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원주가 불법 시술 부작용 때문에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 출연한 전원주는 황혼 성형을 주제로 한 고부간의 열띤 공방 도중 불법 시술로 부작용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날 전원주는 "찜질방에 갔더니 불법 미용 시술을 하는 여자가 나를 불렀다. 푹 파인 얼굴에 주사를 맞으면 18세처럼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말에 혹했다"며 불법 미용 시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전원주는 "볼 한쪽에 주사를 놨는데 18세 얼굴이 되기는커녕 주사 맞은 곳이 붉어지더니 혹이 되었다. 피부가 일그러져서 소리쳤더니 불법 미용 시술자가 외진 곳으로 날 끌고 가서 도로 뽑아주겠다고 말했다"며, 허술한 대처로 당황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불안해진 전원주는 성형외과에 가서 피부 검사를 받았다. 성형외과 의사는 피부에 주입된 물질을 잘못 뽑으면 큰일 난다고 진단해 전원주는 덜컥 겁이 났다고.
이후 "찜질방 시술자가 혹이 난 피부를 매일 찜질해줬지만 지금까지도 약간 튀어나온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전원주의 불법 미용 시술 부작용 사연은 3일 밤 '웰컴 투 시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진행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녹화에 출연한 전원주는 황혼 성형을 주제로 한 고부간의 열띤 공방 도중 불법 시술로 부작용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날 전원주는 "찜질방에 갔더니 불법 미용 시술을 하는 여자가 나를 불렀다. 푹 파인 얼굴에 주사를 맞으면 18세처럼 탱탱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말에 혹했다"며 불법 미용 시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전원주는 "볼 한쪽에 주사를 놨는데 18세 얼굴이 되기는커녕 주사 맞은 곳이 붉어지더니 혹이 되었다. 피부가 일그러져서 소리쳤더니 불법 미용 시술자가 외진 곳으로 날 끌고 가서 도로 뽑아주겠다고 말했다"며, 허술한 대처로 당황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불안해진 전원주는 성형외과에 가서 피부 검사를 받았다. 성형외과 의사는 피부에 주입된 물질을 잘못 뽑으면 큰일 난다고 진단해 전원주는 덜컥 겁이 났다고.
이후 "찜질방 시술자가 혹이 난 피부를 매일 찜질해줬지만 지금까지도 약간 튀어나온 흔적이 있다"고 말했다.
전원주의 불법 미용 시술 부작용 사연은 3일 밤 '웰컴 투 시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