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액션 연기에 무술감독이 극찬을 보냈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노남석 무술 감독은 2일 공개된 SBS와의 인터뷰에서 극중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은 배우 박유천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노 감독은 "이번 드라마 4회 방송 분의 열차 액션 장면 촬영 때 박유천을 처음 만났다"며 "그때 운동 신경이 참 좋은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고 박유천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이어 "박유천에게 액션 연기의 합을 가르치면 금세 느낌이 잘 나오게 액션을 소화해낸다"며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연기한 실제 액션 배우들도 '정말 잘한다'고 감탄 했을 정도"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노 감독은 "배우들 중에서 이 정도로 빠르고 날렵하게 액션을 소화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태권도 3단이고 어릴 적 선수 경험이 있어 박유천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게다가 연기에 대한 욕심마저 많아 거의 대역없이 액션을 소화해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영상이 훨씬 잘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덧붙여 몸을 사리지 않는 박유천의 액션 연기를 호평했다.
앞서 박유천은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경호관 역할에 걸맞게 열차, 엘리베이터, 복도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준 높은 액션 연기를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유천 액션 연기 극찬에 누리꾼들은 "박유천 액션 연기 극찬, 칭찬 받을만 한 완벽한 연기", "박유천 액션 연기 극찬, 전문가도 인정할 수준이라니", "박유천 액션 연기 극찬, 부상 있다던데 그래도 대역 안 쓰고 연기하는구나", "박유천 액션 연기 극찬,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