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의 화보가 공개됐다.







소지섭은 3일 발행될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HIGH CUT)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소지섭은 구릿빛 근육질 팔뚝이 드러나는 슬리브리스 톱을 입고 특유의 거친 남성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소지섭은 보디 슈트를 입은 여자 모델들과 함께 찍은 화보로 격정 멜로의 주인공을 연상시켜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지섭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든 드라마든 괜찮은 작품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하고 싶다. 그러나 여름까지는 힘들 것 같고 하게 되면 가을이나 겨울께 들어갈 것 같다"며 "우리 나이 또래의 친구들이 의기투합하는 큰 작품도, 작은 작품도 좋다. 함께 만났으면 좋겠다. 난 조연을 해도 괜찮으니까 그렇게 작업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뿐만 아니라 힙합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소지섭은 "혹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는 상상을 해본 적 있나"라는 질문에 "절대 안 된다. 나는 100% 떨어진다. 나갈 용기도, 자신도 없다. 가장 중요한 건 실력이 없다는 것이다. 예선이고 뭐고 그냥 탈락이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또한 `리틀 소지섭` 유승호가 올해 12월 제대하는 것에 대해 "휴가를 나왔을 때 촬영장에 찾아왔었다. 오랜만에 보니 남자가 돼 가더라. 제대 후 승호가 어떻게 할지 나도 많이 궁금하다"며 유승호의 컴백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정형돈의 패션 센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안 되지 나한테는"이라고 응수한 뒤 "형돈 씨 언제 저도 한 번 디스해주세요"라고 센스 있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사진=하이컷)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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