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10월 중국 국영기관인 은행연합(은련)은 자신이 갖고 있는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내 첫 글로벌마켓(http://emall.chinapay.com)을 오픈했다. 현재 25개국을 선후로 해외관을 설립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미국, 대만에 이어 한국 주식회사 차이나웨이가 한국관 독점운영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 지난 3월 28일부로 한국관(http://emall.chinapay.com/korea.html)을 오픈했다.



최근 정품을 구매하고자 중국인들이 한국 내 쇼핑몰에 직접 들어와 구매하는 열풍이 이번 한국관 오픈의 배경이다.



특히 중국인들이 해외 결제 시 1년에 5만$로 제한되어 있으나, 은련몰은 인민페결제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금액제한을 받지 않는 강점을 갖고 있다. 또한 한국의 상품공급자들은 차이나웨이를 통해 판매대금을 손쉽게 정산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중국은 결제수단에서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사용률이 훨씬 높다. 하지만 한국쇼핑몰은 단지 몇 곳에서만 중국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고민을 해소하고자 주식회사 차이나웨이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이용 가능한 온라인결제시스템을 한국쇼핑몰들에 탑재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차이나웨이 오상철 이사는 “이로 인해 현 결제 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엑티브엑스와 공인인증서 없이 중국인들이 한국 내 쇼핑몰에서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재 차이나웨이에서(www.china-way.co.kr)는 우수한 한국제품을 선별하고 있으며, 입점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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