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일진디스플레이의 단기 실적 개선 전망에도 불구하고 저성장 산업내에서 이익의 흐름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가격 1만75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39%, 49% 하락한 1,260억원, 103억원 기록했다"며 "재고조정이 예상보다 컸지만 주가에 새롭게 반영될 이슈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한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55억원(전기비+63, 전년비+19%)과 187억원(전기비+83%, 전년비+28%)으로 예전 수준을 뛰어넘는 좋은 실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다만 "경쟁사와의 격차를 벌리며 상반기 호실적이 기대되지만 저성장 산업 내에서 이익의 흐름이 바뀌는 호재라고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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