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대본 삼매경, "`골든크로스` 쫄깃한 대본, 촬영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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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강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강우는 감독과 신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는가 하면, 대본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집중력을 뽐내고 있다.
김강우는 `골든크로스`에서 남자주인공 강도윤 역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김강우가 맡은 강도윤은 여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절대권력에 뛰어드는 신입 검사로, 여동생의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권력 앞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김강우는 현장에서 책 대본 외에 한 손에 잡기 편하고 자주 체크할 수 있는 대본을 만들어 소지할 정도로 작품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촬영 하고 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을 만나는 만큼 더욱 열정적이고, 집중력 높은 모습으로 현장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김강우는 "대본이 정말 쫄깃하고, 촬영 현장도 재미있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에너지 넘치게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001%의 세계에 휩쓸린 한 남자의 욕망과 음모를 그린 탐욕 복수극.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된다.(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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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대본이 정말 쫄깃하고, 촬영 현장도 재미있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태프들을 만나 에너지 넘치게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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