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호투에도 불구, LA다저스 1-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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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7이닝 무실점을 선보였음에도 경기는 2승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7이닝 3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호주 개막전 5이닝 무실점 이후 또 한 번의 무실점 기록을 올린 것이다.
.
이날 경기의 원래 선발은 자타가 인정하는 다저스의 1선발, 클레이튼 커쇼였다.
그러나 커쇼가 등 근육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류현진이 선발을 맡게 됐다.
초반에는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1회에만 볼넷을 2개나 내주고 말았다. 만루 위기에 몰렸고 욘더 알론소에게 가운데 안쪽 공이 가기도 했다. 그러나 알론소의 강습 타구가 류현진의 글러브에 걸리며 병살타로 이어졌고, 2회에도 2사 2, 3루 위기에서 에베스 카브레라를 삼진으로 잡았다.
이후 류현진은 3회부터 7회 1사까지 13명의 타자들을 연달아 아웃시켰다.
승리의 기회를 잡은 듯했으나 8회에서 셋업맨 브라이언 윌슨아 바통을 이어받으며 팀의 기세는 기울기 시작했다.
결국 첫 타자 세스 스미스에게 우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내주었고 류현진의 승수도 동시에 물거품이 되었다.
류현진 중계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경기 안타깝다”,“류현진의 호투 훌륭했다”,“류현진의 승수, 안타깝지만 다음 기회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A다저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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