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기업경기실사지수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3포인트 오른 81로 나타났습니다.



BSI가 80을 넘은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만입니다.



BSI는 기업의 경영 상황과 전망을 나타내주는 지표로 100을 넘으면 긍정적인 업체가 부정적인 업체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4월 업황 BSI도 8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해 현재 업황에 대한 진단보다 더욱 낙관적이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와 기업경기실사지수를 합친 경제심리지수는 98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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