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역린'의 예고편과 함께 한지민의 등 노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일 '역린'(감독 이재규/ 제작 초이스컷픽처스)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통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역린'에서 궁의 최고 야심가인 정순왕후로 변신한 한지민은 데뷔 최초로 악역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한지민은 상의를 탈의한 채 어깨를 드러낸 모습으로 그윽한 표정을 지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한지민과 현빈, 정재영, 조정석 등이 출연하는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왕실의 암투를 그린 미스터리 사극으로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린 최고 기대작 답다', "역린, 얼른 개봉했으면 좋겠다", "역린, 한지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