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민 기자 ] 유니클로는 뮤지션이자 아티스트인 '퍼렐 윌리엄스(Pharrel Williams)'와 공동 작업한 2014 봄·여름(S/S) UT 컬렉션 '아이 엠 아더(i am OTHER)' 라인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명동 중앙점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 중앙점에서 UT ‘아이 엠 아더’ 라인을 포함해 총 5만원 이상 구매하는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 퍼렐 윌리엄스의 신규 앨범 'GIRL' CD를 증정한다.

또한 다음달 18일부터 5월18일까지 한 달간 명동 중앙점 매장 내에 퍼렐 윌리엄스의 이미지와 영상,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뮤직 존을 설치한다.

퍼렐 윌리엄스는 2003년 데뷔 이후 음악뿐 아니라 패션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유니클로 UT와의 협업으로 '아이 엠 아더' 라인의 디자인 작업뿐 아니라 광고 모델로서도 참여했다.

아이 엠 아더 라인은 오는 4월부터 전국 유니클로 대형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니클로, '퍼렐 윌리엄스' 협업 UT 출시 기념 이벤트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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