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본점 2~3층 여성복 매장이 새단장해 오픈했다./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 본점 2~3층 여성복 매장이 새단장해 오픈했다./대구백화점 제공
대구백화점 본점 여성층이 새 단장을 끝내고 오픈했다.

백화점 측에 따르면 최복호, 전상진, 권오수, 프리밸런스 등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가 지난 18일 새단장을 끝냈다. 20일에는 대형 중앙행사장 오픈과 동시에 리스트, KL, 예스비, 아나카프리, 마스뮤즈, 마이프로젝트가 신규 입점해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여성 디자이너 슈즈브랜드인 ‘마스뮤즈’는 액세서리를 탈부착할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이너 슈즈다. ‘마이프로젝트’는 프랑스 대표 스니커즈 브랜드로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로 보다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3층 여성복 매장에서도 ‘베스띠벨리’등을 신규로 오픈했다.

구승본 대구백화점 점장은 “지속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새로운 동성로 상권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