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한진해운, 석태수 대표이사 선임…이사보수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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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석태수 사장이 21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날 오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진해운은 이날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석태수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석 사장은 ㈜한진 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12월 한진해운 사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대표도 맡고 있다.
한진해운은 이날 사외이사인 정경채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 및 이사보수한도액을 지난해와 같은 60억원으로 승인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영업보고서를 통해 "고비용 저효율 선박 매각, 적자노선 철수와 노선 합리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실행하고 해운동맹체 공동운항 노선 확대와 선박 대형화로 원가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진해운은 이날 오전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석태수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석 사장은 ㈜한진 대표를 지내다 지난해 12월 한진해운 사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대표도 맡고 있다.
한진해운은 이날 사외이사인 정경채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 및 이사보수한도액을 지난해와 같은 60억원으로 승인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영업보고서를 통해 "고비용 저효율 선박 매각, 적자노선 철수와 노선 합리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실행하고 해운동맹체 공동운항 노선 확대와 선박 대형화로 원가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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