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1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5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조준호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LG 사내이사는 조 대표와 구본무 회장, 이혁주 전무 등 3명으로 늘어났다. 구 회장과 이 전무는 임기가 남아 있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윤대희 가천대 석좌교수가 선임됐다.

이사보수 한도액은 지난해와 같은 115억원으로 동결했다. 지난해 이사보수로는 72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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