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는 신세계 강남점과 본점 매장에서 힐마 아프 클린트의 20세기 작품을 기반으로 한 스웨트 셔츠, 티셔츠, 토트백 등 6가지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힐마 아프 클린트는 스웨덴의 추상파 화가로 초자연적 신비주의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많이 남겼다.
아크네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니 요한슨(Jonny Johansson)은 "힐마 아프 클린트의 세계에서 느껴지는 색감과 깊이 그리고 아름다움은 그녀의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이에게 감동을 준다"며 "그녀의 대표 작품을 가지고 자유롭게 컬렉션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 힐마 아프 클린트 재단에게 감사와 영광을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