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부평 등 지어진 집 보고 사 후회없게…'후분양'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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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확인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는 공정률이 80% 이상 이뤄진 뒤 분양에 나서기 때문에 공사 차질에 따른 입주 지연 등의 위험 부담이 없는 게 특징이다.
19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에서 후분양 아파트들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인천 부평동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 부평(조감도)’이 대표적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인천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덕분에 서울 도심과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1381가구 대단지로 124가구(전용 84~114㎡)가 일반 분양분이다. 6층 이상 로열층이 대상이다.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
금호건설이 서울 돈암동에서 분양 예정인 ‘돈암동 금호어울림’도 후분양 아파트다. 10월 집들이를 앞둔 단지로 490가구(전용 59~114㎡) 중 76가구가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다.
후분양 아파트는 모델하우스에만 의존해야 하는 선분양 아파트와 달리 실제 단지 모습과 주변 기반시설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19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에서 후분양 아파트들이 잇따라 공급되고 있다. 인천 부평동에서 분양 중인 ‘래미안 부평(조감도)’이 대표적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인천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덕분에 서울 도심과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1381가구 대단지로 124가구(전용 84~114㎡)가 일반 분양분이다. 6층 이상 로열층이 대상이다. 오는 9월 입주 예정이다.
금호건설이 서울 돈암동에서 분양 예정인 ‘돈암동 금호어울림’도 후분양 아파트다. 10월 집들이를 앞둔 단지로 490가구(전용 59~114㎡) 중 76가구가 분양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다.
후분양 아파트는 모델하우스에만 의존해야 하는 선분양 아파트와 달리 실제 단지 모습과 주변 기반시설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