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인기 게임 '리니지 모바일' 공개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500원(2.49%) 오른 22만6500원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리니지의 모바일 버전인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에 대한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모바일 헤이스트는 리니지 PC버전의 캐릭터를 스마트폰으로 가져와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 모바일은 오는 26일 SK텔레콤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 SK텔레콤 LTE 사용자라면 월 3000원에 리니지 모바일을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