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 지역주민을 위한 최신식 디지털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8일 오후 전경련회관 앞마당에서 영등포구청 주관의 ‘영등포 구립 여의 디지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관식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관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디지털도서관이 누구나 정보와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마을의 사랑방으로서 지역문화를 이끄는 소통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길형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급격한 정보환경 변화에 따라 지역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다양한 정보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미래형 디지털도서관을 운영해야한다"면서 "지식정보 제공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 요구의 대응과 다목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제고로 지식기반 사회 조성과 열린 문화복지에 앞서가는 영등포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등포 구립 여의 디지털도서관’은 총 연면적 458제곱미터, 수용인원 100여명 규모로 1층 북까페와 2층 디지털도서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부산 옥상주차장 비밀! "아하 이거였군" 공간 활용의 좋은 예
ㆍ윤아 "공개연애 선언 후 멤버들에게 사과"··열애설 뒷얘기는?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백진희 하차 소감 "타나실리 떠나 시원섭섭...기황후 만나 행복했다"
ㆍ외국기업에 첫 카지노 시장 개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