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한국귀금속중앙회와 금 거래 양성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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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국귀금속중앙회와 KRX금시장 활성화 및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금 실물사업자의 KRX금시장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확대,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MOU체결은 정부가 지난해 7월22일 발표한 '금 현물시장 개설 등을 통한 금 거래 양성화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호철 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은 "전국 1만5000여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귀금속중앙회와의 공동협력은 KRX금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재호 한국귀금속중앙회장은 "KRX금시장 개설은 금 거래 양성화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귀금속 사업자들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귀금속중앙회는 1966년 창립돼 10개 지부에 1만50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금 실물사업자의 KRX금시장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금 거래 양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확대, 관련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협력 등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MOU체결은 정부가 지난해 7월22일 발표한 '금 현물시장 개설 등을 통한 금 거래 양성화방안'에 따른 것이다.
이호철 거래소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은 "전국 1만5000여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귀금속중앙회와의 공동협력은 KRX금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재호 한국귀금속중앙회장은 "KRX금시장 개설은 금 거래 양성화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 귀금속 사업자들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귀금속중앙회는 1966년 창립돼 10개 지부에 1만50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