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설립된 리큅은 ‘건강한 삶을 이끌어가는 생활문화기업’이란 비전 아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리큅이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은 주서기였다.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이 제품은 2002년 국내 홈쇼핑을 통해 처음 소개돼 2007년 대한민국 최고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2004년에는 웰빙 식품문화의 새로운 카테고리인 가정용 식품건조기를 선보였다. 2012년 기준 식품건조기 시장점유율이 80%를 넘었다. 2013년는 가정에 최적화된 고성능 블렌더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를 선보였다.
식품건조기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비결로는 건조식품을 직접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리큅은 ‘쿠킹 클래스’ 등을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