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4703가구의 아파트가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0곳에서 문을 연다.

18일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월남동 월남2지구에서 ‘월남2차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78㎡ 784가구로 이뤄진다. 광주지하철 녹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19일에는 광주 신창동 ‘광주 신창 대광로제비앙’이 청약에 나선다.

21일 대림산업은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서 ‘e편한세상 황성’의 청약을 받는다. 모두 713가구(전용 84~102㎡) 규모다. 단지 북쪽에 용강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다.

21일에는 모델하우스가 대거 개장한다. 경남기업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용 84㎡ 344가구로 구성된다. 대구 침산동 ‘침산 화성파크드림’, 광주 선암동 ‘광주 선운2차 EG더원’, 광주·전남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트럴’ 등도 내방객을 맞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