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송경철 전 금감원 부원장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삼성증권은 14일 오전 제 3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송경철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감사위원(사내이사)으로 선임했다.

지난 2011년 금감원에서 퇴직한 송 전 부원장은 최근 법무법인과 HMC투자증권 사외이사를 역임한 바 있어 바람막이 인사라는 지적을 받아 왔다.

또한 같은 사내이사에 김남수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을, 사외이사에는 김경수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열린 주총에서는 재무재표 및 이익배당,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등 상정된 안건 모두가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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