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가 특정지역 비하 발언으로 채널A 영구 출연정지 처분을 받았다.







12일 이기홍 채널A 보도본부 부본부장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변희재 씨를 채널A 모든 프로그램에서 영구 출연정지 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다음날 13일 변희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알기론 방송사상 영구 출연정지 같은 단어는 없다”며 “마약, 폭행을 했던 연예인들도 다시 나오는데 호남의 투표행태를 비판했다고 영구 출연금지라면 그런 방송 안 나가는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변희재는 지난 1월14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호남은 민주당의 포로다. 좋게 표현해 포로지 노예다. 호남인들이 ‘부산정권 만들겠다’는 문재인에 몰표를 주는 건 정신질환”이라고 발언해 특정 지역 비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채널A 영구 출연정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채널A 영구 출연정지 좀 심했네” “채널A 영구 출연정지 황당하다” “채널A 영구 출연정지 방송 심의 규정 위반?무엇때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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