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는 김욱 회장이 일본의 양면성을 분석한 저서 `가면 속의 일본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책은 종군위안부 망언, 혐한 시위, 독도 문제 등 최근 논란이 불거진 일본의 기이한 행동의 뿌리를 전체주의적 가치관을 강요해온 일본 역사에서 찾았습니다.



김 회장은 일본이 충성과 반역, 조화와 배신, 집단성과 개인성의 양극단을 달리는 두 얼굴을 지녔다고 분석하며, 기업인이자 한국인으로서 두 얼굴을 지닌 일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제안했습니다.



아가방은 "김 회장이 오랫동안 연구와 독학으로 얻은 일본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쓴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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