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3일 코리안리에 대해 신규 재보험사 설립 추진으로 인한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천500원을 유지했습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재보험 시장은 코리안리를 비롯해 8개 외국계 지점, 손해보험사 등이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나 코리안리의 시장 점유율이 65% 수준으로 독보적 1위"라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재보험 업무 특성상 요율산정시스템과 리스크관리능력, 자기자본규모 등이 중요하다"면서 "신규 재보험사 설립으로 인한 코리안리가 수익성·성장성에 받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코리안리가 지속해 추진해온 해외부문의 성장을 통해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신규 재보험사의 규모나 영업전략 등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당분간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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