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940선 회복, 장마감 상승폭 반납

코스닥,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속 1.52%반등 마감



코스피 시장이 하루만에 반등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장중 1946선까지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으으나 1.84포인트 반등에 그쳤다.

기관이 매수로 전환했지만, 장막판 외국인이 4812억으로 매도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 매도규모도 2800억원을 넘어서며 반등폭을 제한했다.



대형기술주 가운데는 SK하이닉스가 1.74% 로 탄력적인 반등세를 기록했고, 삼성전자는 장중 130만원을 회복했지만, 이틀째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운송장비 업종에 대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졌다.

현대차가 2.76%하락하며 엿새 연속 하락했고,

대우조선해양 역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3만원을 겨우 지켰다.



코스닥 시장은 탄력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1.52%반등하며 547.51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하루만에 매수로 전환한 가운데 외국인은 273억원, 기관은 500억원으로 적극적인 매수세를 기록했다.



실적 쇼크 속에 급락했던 셀트리온이 오후장 들어 상승반전 마감했고, 전일 하락반전했던 CJ E&M 이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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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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