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하세상_황성
대림산업 e편하세상_황성
대림산업이 오는 14일 경북 경주시 황성동에서 ‘e편한세상 황성’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상 15~20층 7개동으로 이뤄지며 총 가구수는 713가구(전용 84~102㎡)로 구성된다. 주변에 유림초등, 계림중, 계림고 등 학교와 학원이 밀집해 있다. 홈플러스와 동국대 병원, 경주문화예술회관, 시민운동장, 시립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KTX 신경주역과 7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 외곽으로 가기도 편하다.

내년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에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이전할 예정이어서 본사인원 및 관련 협력업체 직원 가족 등의 인구유입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단지는 주차공간의 폭이 기존 아파트보다 10㎝ 더 넓은 2.4m가 적용된다. 입주민의 안전과 아파트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200만 화소 고화질 CCTV(폐쇄회로)를 도입한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도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 용강동 900-1번지, 용강파출소 바로 옆에 있다.

(054)741-6100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