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폴리텍은 롯데마트 실내 LED면 조명용으로 조명용 확산판인 '샤인룩스'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수주한 물량은 약 9000㎡로 이번 공급이후 추가수주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샤인룩스는 지난 2010년 출시한 확산판으로 기존 제품보다 조도를 20%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 지하철 스크린 도어의 광고용으로 많은 지역에 설치되어 있으며, 부산영상센터(센텀시티 두레라움) 빅루프에도 사용됐다.

에스폴리텍은 지난 2월 특허 취득한 난할로겐 난연성 확산판인 '난연 샤인룩스' 제품을 바탕으로 조명용 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판매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