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 리사이클의 수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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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앞으로 서울의 브랜드 중의 하나가 `리사이클(Recycle 재생·재활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10일 서울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중랑물재생센터, 중고자동차매매시장 등이 완전히 새롭게 개발이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리사이클 플라자를 만들어서 대규모 관광타운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울의 뉴타운·재개발 정책이 전면 철거에서 `도시재생`으로 옮긴 것에 대해 "획일적인 아파트 중심에서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보존할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동, 장수마을 등에서는 너무나 행복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낙후되면 개발은 해야하지만 한양도성 안은 보존을 해야 서울의 보물들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서울은 600년 수도인 만큼 역사가 깊은 도시"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 등으로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면 관광객이 많이 늘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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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사이클 플라자를 만들어서 대규모 관광타운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울의 뉴타운·재개발 정책이 전면 철거에서 `도시재생`으로 옮긴 것에 대해 "획일적인 아파트 중심에서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보존할 수 있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동, 장수마을 등에서는 너무나 행복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낙후되면 개발은 해야하지만 한양도성 안은 보존을 해야 서울의 보물들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서울은 600년 수도인 만큼 역사가 깊은 도시"라며 지속적인 도시재생 등으로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면 관광객이 많이 늘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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