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고현정과 미스코리아 당시 언급 "난 眞 우연히 됐다" 솔직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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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라디오 ‘2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출전 당시에 대한 발언을 해 화제다.
10일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에는 배우 오현경이 한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현경은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평소 오현경이 즐겨 듣고 부르는 ‘플레이 리스트’를 함께 들으며 인간 오현경, 엄마 오현경, 여자 오현경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어 연예계에서 주목을 받은 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오현경은 최근 종영했던 `왕가네 식구들`에서 큰 활약을 했다.
오현경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미스코리아 진 당선에 대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고현정씨와 같은 해에 미스코리아 출전을 하셨다 솔직히 고현정보다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현경은 "그 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니까 (진으로) 됐겠죠"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지금은 고현정씨가 훨씬 예쁘고 똑똑하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그 때도 고현정씨가 진으로 당선될 줄 알았다 나는 운으로 된 거다"라고 고백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경림은 "고현정씨는 오랫동안 준비한 데 반해 오현경씨는 일주일동안 준비했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오현경은 "그렇다 그래서 운이라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저 같은 경우는 (진은) 기대도 안했다 8명 안에만 들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현정씨한테 미안하기도 했지만 막상 활동하고 나니 현정씨가 정말 활발한 활동을 했다.
동생이지만 좋아하고, 뭐든 잘하는 게 부럽다"며 고현정을 칭찬했다.
또한 오현경은 당시 미스코리아 진 발표에 앞서 "옆에 있던 고현정이 당선되는 것을 진심으로 바랐다 큰 기대가 없었다"고도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오현경은 잠깐의 공백기 이후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다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현경 미스코리아 진 우연히 됐다니 흥미롭다", "오현경 미스코리아 진이고 고현정이 미스코리아 선이었구나", "오현경 고현정 둘 다 멋진 활약 보이고 있네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현경은 KBS 해피투게더3에서도 고현정과의 미스코리아 대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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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방송에는 배우 오현경이 한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오현경은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 평소 오현경이 즐겨 듣고 부르는 ‘플레이 리스트’를 함께 들으며 인간 오현경, 엄마 오현경, 여자 오현경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어 연예계에서 주목을 받은 뒤,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오현경은 최근 종영했던 `왕가네 식구들`에서 큰 활약을 했다.
오현경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미스코리아 진 당선에 대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고현정씨와 같은 해에 미스코리아 출전을 하셨다 솔직히 고현정보다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오현경은 "그 때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니까 (진으로) 됐겠죠"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지금은 고현정씨가 훨씬 예쁘고 똑똑하다"고 답했다.
이어 "사실 그 때도 고현정씨가 진으로 당선될 줄 알았다 나는 운으로 된 거다"라고 고백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박경림은 "고현정씨는 오랫동안 준비한 데 반해 오현경씨는 일주일동안 준비했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오현경은 "그렇다 그래서 운이라고 생각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저 같은 경우는 (진은) 기대도 안했다 8명 안에만 들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오현경은 "현정씨한테 미안하기도 했지만 막상 활동하고 나니 현정씨가 정말 활발한 활동을 했다.
동생이지만 좋아하고, 뭐든 잘하는 게 부럽다"며 고현정을 칭찬했다.
또한 오현경은 당시 미스코리아 진 발표에 앞서 "옆에 있던 고현정이 당선되는 것을 진심으로 바랐다 큰 기대가 없었다"고도 말해 관심이 집중됐다.
오현경은 잠깐의 공백기 이후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다시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현경 미스코리아 진 우연히 됐다니 흥미롭다", "오현경 미스코리아 진이고 고현정이 미스코리아 선이었구나", "오현경 고현정 둘 다 멋진 활약 보이고 있네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현경은 KBS 해피투게더3에서도 고현정과의 미스코리아 대결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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