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은 교수·이지원 박사, 폴란드 문화공훈 훈장 수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김민재 기자 ] 한국외대는 최성은 폴란드어과 교수(42)와 이지원 박사(40)가 폴란드 문화 국가유산부로부터 '글로리아 아르티스' (Gloria Artis) 문화공훈 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최성은 교수는 시엔키에비츠의 '쿠오바디스', 쉼보르스카의 '끝과 시작' 등 수 십여 편의 폴란드 문학작품을 번역해 폴란드 문학을 알렸다.
이지원 박사는 수 십권에 달하는 폴란드 그림책을 국내에 번역 소개했고,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Iwona Chmielewska)의 작품 '눈'을 출간했다.
한편 '글로리아 아르티스 문화공훈 메달'은 폴란드의 문화유산을 수호하는데 기여했거나 문화 예술 분야에서 성과를 이룩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크시슈토프 대사는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두 명의 여성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최성은 교수는 시엔키에비츠의 '쿠오바디스', 쉼보르스카의 '끝과 시작' 등 수 십여 편의 폴란드 문학작품을 번역해 폴란드 문학을 알렸다.
이지원 박사는 수 십권에 달하는 폴란드 그림책을 국내에 번역 소개했고, 폴란드 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Iwona Chmielewska)의 작품 '눈'을 출간했다.
한편 '글로리아 아르티스 문화공훈 메달'은 폴란드의 문화유산을 수호하는데 기여했거나 문화 예술 분야에서 성과를 이룩한 개인 또는 기관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크시슈토프 대사는 "'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두 명의 여성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