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 계열사는 CJ제일제당, CJ E&M, CJ대한통운, CJ오쇼핑 등 9개이며 규모는 600명이다. CJ그룹은 하반기에 900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올해 15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같다.

서류 접수는 7~18일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이달 말 발표한다. 다음달 초부터 인·적성 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등이 진행되며 입사는 6월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